차박 나갔던 곳 중 가장 많이 다닌곳이 어천저수지 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리지않고 엄청 다녔던 곳입니다. 지금은 다른곳들도 다니느라 잘 못가고 있지만 한때 퇴근하면 무조건 생각나서 달려가곤 했던 곳입니다. 말하자면 아지트죠
총 23번 다녀왔습니다 우와~~ 차박 2년차인데 엄청 많이 다녔죠?.... 참 좋은 곳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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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이 다녔어도 질리지않고 여전히 아름다운곳.... 퇴근박으로는 최곱니다 ㅋㅋㅋ
차박 1주년 기념도 이곳 어천저수지에서 했습니다. 참 행복했었어요
꼬치어묵에 튀김과 순대도 준비해가서 분식타임으로 실컷 먹기도 했고
만만해서 자주 해먹던 꼬치어묵우동도 끓여먹고
대파김치 직접 담궈서 고기구워 쌈도 싸먹었구요
퇴근만 기다기면서 마라탕 포장해와서 끓여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었었지요
대창전골도 해먹었었네요.... 요거 비싸서 글치 진짜 맛났습니다 ㅋㅋㅋ
라면도 끓여먹고 짜빠도 끓여먹고....
김밥 도시락도 싸가서 먹고 순두부찌개도 끓여먹구요
간단하게 맥주랑 노가리 치즈만 먹고 올때도 있었구요 밥에 파김치만 먹던날도 있었네요 ㅋㅋ
보통은 스텔스로 다녀오는데 이렇게 불멍도하고 밤도 구워먹었었네요
풍경 구경 좀 하세요...
겨울이면 꽁꽁 얼어 그 위로 눈내리는 절경을 볼수도 있구요
평소에는 강태공의 낚시놀이를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는 낚시를 안하지만 한번 배워볼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 정도로 참 맘에 들었던 차박지입니다. 화장실도 제법 깨끗한 편이구요.... 여러모로 참 좋았던 곳입니다.
생각난김에 이번주에는 어천저수지나 가볼까 싶어요
가면 편안해지는 아지트가 하나 있으면 정말 좋답니다.
좀 질린다 다른곳들도 가고싶다 싶으면 쉬었다 좀 시간 지나고 또 가보면 또 새록새록 좋구요 지난 시간들이 생각나구요...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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