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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이야기

카니발 차박 장봉도 섬여행

by 꿈꾸는집시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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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차박여행 87번째 2023.08.14 장봉도로 떠났습니다
 
 

우선 13일 출발전 영화부터 봤지요....콘크리트 유토피아~ 재미나게 봤답니다
 
 

밤에 출발해서새벽 한시쯤 삼목항에 도착 주변 주차장에 대충 차 세워놓고 일단 1박하고
아침에 장보기전 콩나물라면과 땡초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해봅니다. 남은 김밥은 포장해와서 간식으로 냠냠~
 
 

농협마트에서 간단히 먹을것 좀 사고 삼목항 선착장으로 고고~~
멀미가 심각한 저는 약 없이는 불가능해서 일단은 멀미약으로 위장과 두뇌를 보호해 봅니다 ㅋㅋ
 
 

6시쯤 멀미약을 먹고 11시배로 출발....
비용은 너무 저렴합니다. 차량은 15000원 세금은 1500원 승객요금은 3400원 딱 19900원 입니다.
아~ 40분 걸린다는데 슬슬 겁이납니다.
 
 

일단 탑승....와우 객실에서 보는 풍경이 참 이쁩니다.
전 세계 조나단 들이 여기 다 모였나봅니다. 배를 따라오면서 새우깡 사냥에 열을 올립니다.
 
 

조나단 군단을 이끌고 바다를 가르며 열심히 달려 도착이라는 방송에 맞춰 차에 올랐더니
헐~ 이게 뭡니까.... 조나단....너 이느므쉬키 ㅋㅋ....진짜 이러기야?...ㅋㅋㅋ
 
 

장봉도 선착장 도착해서 기념사진 한컷 남기고 출발합니다.
 
 

근처 차로 이동하면서 또 한컷 찍어봅니다.
 
 

드디어 오늘의 차박지 진촌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시야가 확 트이는.... 썰물때라 해수면이 훤히 들어나 있나보다 했는데 슬슬 물이 밀려오고 있어요.
 
 

조금 이른 저녁을 준비해 보까....
아침으로 김밥 라면 먹고 암껏도 안먹었더니 배가 좀 고픕니다.
 
 

문허숙회랑 돼지불고기로~ 지금쯤이면 뭘 먹어도 미슐랭급입니다 ㅋㅋ...
 
 

이거 엄청 맛납니다....신나게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잔뜩 먹고는 한숨자고 넷플릭스 백두산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차박은 중독입니다.
다녀오면 아이고 집이 편하지 하면서도 또 다음 차박을 준비합니다.
끈을수 없는 차박의 굴레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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